코디 업무용 앱 내 ‘비상벨’ 버튼 클릭으로 구동
코디 안전과 재해 예방 목적으로 여러 활동 진행 중

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코웨이는 코디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벨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방문판매 및 점검 서비스 특성상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코디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비상벨 시스템은 코디가 업무용 앱 내에서 비상벨 버튼을 클릭하면 코디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창이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해당 문자 발송 시 경찰에 즉시 신고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회사의 핵심 파트너인 코디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디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코디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안전보건 정보 전달을 위한 카카오 채널 운영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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