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가전 수리‧클리닝‧재설치‧보험 등 ‘홈 만능해결 서비스’ 운영
클리닝 등 기본 서비스 강화‧파손보험 및 교체 등 새 서비스 더해 호평

사진=롯데하이마드
사진=롯데하이마드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케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작년부터 ▲가전수리 ▲가전클리닝 ▲가전이사‧재설치 ▲가전보험 ▲홈 인테리어 등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 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롯데하이마트의 케어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특히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1.3배, 가전보험과 가전이사·재설치 등 그 외 서비스는 2배로 늘었다. 구독·렌탈 등 고가 가전제품 관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는 강화하면서, 동시에 ‘모바일 파손보장보험’, ‘가전 교체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상품도 지속 론칭한 것 역시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에는 방범과 방재, 돌봄 서비스 등 가정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안심 서비스로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안심 케어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사업실장은 “여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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