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능 탑재한 ‘엑스퍼트북 B3604’ 및 ‘엑스퍼트북 B9403’ 공개
비즈니스 최초로 NPU 포함된 ‘B3604’…990g 초경량 무게 ‘B9403’

사진=에이수스
사진=에이수스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에이수스는 향상된 업무 생산성과 내구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3604’과 ‘엑스퍼트북 B9403’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신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코파일럿’ 기능을 지원해 원터치로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여기에 ▲생체 인식 보안 기능(지문인식) ▲스마트 카드 리더(SSD 및 JDD 락 기능) ▲개별 TPM 2.0칩 ▲물리적 웹캠 실드(프라이버시 실드) ▲켄싱턴 락 슬롯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이 내장돼 노트북에 저장된 기밀 및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먼저 엑스퍼트북 B3604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50 그래픽 프로세서 및 32GB DDR5 RAM이 탑재돼 멀티태스킹, 고급 데이터 처리 등의 비즈니스 업무에서 원활한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AI 노트북이다. 

엑스퍼트북 B9403은 마그네슘‧리튬 합금으로 제작돼 최고의 휴대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990g에 불과한 무게는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우며, 외부 업무 및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사람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액스퍼트북 B3604는 107만9000원부터, 엑스퍼트북 B9403은 159만9000원부터 시작하는 공식 소비자 가격이 책정됐다.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 오픈마켓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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