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41:1 기록…최고 59B 타입 435:1 경쟁률
당첨자 발표 9월 10일...23일부터 정당계약 개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

[이지경제=황정일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평균 241:1, 최고 435: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3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73세대 일반 공급에 총 1만7582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 24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세대 공급에 870건이 접수돼 435:1을 기록한 59B 타입에서 나왔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1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됐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523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3~25일이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성동구에 최초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춤과 동시에 생활에 필수적인 입지 여건을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됐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CBD, GBD, YBD 등을 각 20분, 10분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GTX-C, 동북선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또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여고 등이 가깝다.

단지는 전용면적 45㎡ 타입에 2면 개방 2룸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59㎡ A 타입과 59㎡ D 타입에는 3베이 판상형, 65㎡ 타입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주민공동시설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럼,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게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명품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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