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등 릴레이 분양 완판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이지경제=이경숙 기자] 금호건설이 울산 남구에 조성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가 100% 분양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앞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1450가구)가 2주 만에 완판된 데 이어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도 완판에 성공하며 주택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 앞서 분양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도 현재 계약률 100%(가계약 제외 시 계약률 98%)로 릴레이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 A·B·C 타입의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신정 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월로와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고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까지 갖췄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며 100%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꼼꼼한 시공으로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말했다. 

또 금호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대에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 59~84㎡ 299가구로 조성되며,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 수는 130가구다.

서울 도봉동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오봉초와 창도초, 도봉중학교를 비롯해 서울북부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GV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5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론칭하며 주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테라 첫 적용 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조기 완판된데 이어 이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고양 장항 아테라, 검단 아테라 자이가 최고 150:1로 청약을 마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 금호건설은 올 하반기에만 4500여 가구의 아테라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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