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가 글로벌 시장서 주목받는 가운데 고객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콜마홀딩스가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콜마홀딩스
콜마홀딩스가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콜마홀딩스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콜마홀딩스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해 50여개 고객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콜마그룹이 화장품 및 건기식 고객사들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Leferi)의 최인석 의장이 참여해 ‘뷰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다름액셀러레이터 백상우 CMO(Chief Marketing Officer)도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이해’를 주제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화 중요성과 성과 중심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는 가운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에게 필요한 시장 트렌트 분석 등을 비롯해 화장품·건기식 정책 지원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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