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접점 늘려 인지도 제고 및 시민 편의공간 제공
일상 속 노출 통해 ‘여의도=신한투자증권’ 자리매김

신한투자증권이 서울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에 조성한 문화공간 ‘SOL 스테이션’.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서울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에 조성한 문화공간 ‘SOL 스테이션’. 사진=신한투자증권

[이지경제=황정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역사 내에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 ‘SOL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명병기에 이어 문화공간을 마련, 소비자들에 한층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역명병기에 선정됐고, 이어 지난해 8월에는 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입찰에 최종 낙찰돼 고객 접점을 늘려왔다. 역명병기와 함께 지하철 역사에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9호선 여의도역 역사에 11평 규모의 공간을 확보해 SOL 스테이션을 조성했다. 그룹의 대표 캐릭터 신한 프렌즈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은 선사하도록 꾸몄다. 브랜드와 캐릭터가 어우러진 포토존도 마련됐다. 아울러 실시간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를 화면에 제공, 문화공간에 증권사의 본질이 잘 녹아들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여의도역은 금융 업무지구 및 한강공원,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IFC몰, 불꽃축제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신한투자증권은 SOL 스테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만큼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민 편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여의도역 이용객들에게 만남의 광장이자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갖춘 문화공간 SOL 스테이션을 조성했다”며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신한투자증권을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여의도=신한투자증권’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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