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14일 6일간 진행...재구매·대량구매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 얻어

사진=줄라이모닝
사진=줄라이모닝

[이지경제=홍계훈 기자] 보디·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줄라이모닝이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진행된 ‘뷰티페스타’에 참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현대백화점의 앙코르 요청으로 기획된 이번 팝업 행사에는 줄라이모닝을 비롯해 4개의 국내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줄라이모닝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재방문이 줄을 이뤘고, 특히 고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디로션 등을 직접 테스트하고 향과 제형에 큰 매력을 느껴 대량 구매를 하기도 했다.

줄라이모닝 관계자는 “지난 6월 1차 팝업에 이어 이번에 2차 팝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안정된 매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 론칭한 줄라이모닝은 보디에멀전, 보디워시, 헤어 샴푸, 헤어 트리트먼트 등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력한 국내 인디 브랜드로 부상 중이며, 최근 향수를 출시하고 유명 유튜버와 협업 판매를 진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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