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까지 5주간 주간 단위로 대회 진행
주간 수익률 및 누적 수익률 상위 10명 선정

이미지=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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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황정일 기자] 하나증권은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옵션을 제외한 CME그룹거래소 해외선물 상품을 대상으로 수익률에 따른 상금을 지급하는 대회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익률 상위 10명을 선정해 1위 입상자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주간 단위로 총 5차례 진행된다.

대회가 끝나면 대회 기간의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입상자에게 상금과 경품을 준다. 1위부터 10위까지 상금과 함께 파리 올림픽 국가 순위에 해당하는 국가별 테마 경품을 함께 지급한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증권에서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PC의 경우 1Q HTS(파생형), 모바일에서는 원큐파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실전투자대회 메뉴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대회 중간에 신청을 하면 신청한 날의 다음 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다양한 해외파생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실전투자대회와 해외파생상품 투자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올바른 해외파생상품 투자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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