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수익률 1.23%로 업계 평균 0.63% 상회
K-ICS비율 270.8%로 업계 평균 222.8% 상회

사진=DB생명
사진=DB생명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DB생명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긍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보장성보험 위주의 안정적 영업기반, 보험 이익 기반의 우수한 수익성, 자본적정성 지표 개선을 바탕으로 DB생명의 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B생명은 최근 3개년 평균 기준 보장성 보험의 포트폴리오가 77%에 달하며, 총자산 수익률이 1.23%로 업계 평균인 0.63%를 상회한다.

또 자본적정성 지표인 K-ICS비율이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경과조치 전 197.3%, 경과조치 후 270.8%로 경과조치 후 기준으로 생명보험업계 평균(222.8%)을 상회한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등급 평가 결과는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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