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 여행 가이드, 유튜브 시리즈 콘텐츠로 공개
첫 번째편, 마츠다 부장이 추천하는 ‘가고시마’ 여행

사진=여기어때
사진=여기어때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여기어때가 일본 소도시 여행을 본격 띄운다.

여기어때가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이하 오사사)’와 함께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소개한다. 역대급 슈퍼 엔저로 일본 여행의 수요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매력의 로컬 여행을 유튜브 시리즈 콘텐츠로 공개한다.

여기어때와 오사사 채널이 추천하는 첫 번째 소도시 여행지는 ‘가고시마’다. 일본의 문화부터 맛집까지 고루 정통한 마츠다 부장이 가장 먼저 제안하는 여행지로, 자연과 온천, 지역의 특색이 담긴 맛집이 가득하다. 소도시 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초점을 맞춰, 가장 쉬운 여행 영상 가이드북인 셈이다. 가고시마 편을 시작으로 후속 소도시 콘텐츠도 계속 업로드된다.

실제로 여기어때 해외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고시마’ 지역의 숙소 예약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최근 ‘N회’차 일본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이 늘면서 소도시로의 여행 수요가 생긴 영향이 크다. 여기에 특히 가고시마는 크고 작은 분화를 반복하는 사쿠라지마 활화산이 있고, 시내 대부분의 목욕탕이 천연 온천으로 이뤄져있는 등 경험할 거리가 다양하다.

유튜브 콘텐츠 공개와 함께 가고시마 지역의 숙소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마츠다 부장이 여행중 직접 머문 ‘시로야마 호텔 가고시마’ 숙소는 여기어때에서만 10% 할인한다. 해당 호텔에 체크인하는 고객에게는 소도시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선물한다. 굿즈는 가고시마의 풍경을 새긴 마그넷과 스티커 3종 세트로 구성했다. 이 외 가고시마 지역의 호텔들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1팀장은 “여기어때가 선보이는 소도시 여행 콘텐츠는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숙소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좋은 여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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