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원작 속 ‘범블비’의 상징적인 모습 총 950개 브릭으로 구현
오토봇 모드와 차량 모드 자유자재로 전환 가능

사진=레고그룹
사진=레고그룹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레고그룹(LEGO Group)이 트랜스포머 40주년을 맞아 ‘레고 트랜스포머 범블비(LEGO Icons TRANSFORMERS Bumblebee, 10338)’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총 950개 브릭으로 1980년대 원작 속 범블비의 상징적인 모습을 조립식 로봇 액션 피겨로 정교하게 구현했다. 실제 작품처럼 완성품을 분해하지 않고 오토봇 모드와 차량 모드를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범블비의 대표적인 장비인 이온 블래스터와 제트팩도 장착했다. 팔과 다리, 손가락은 자유 관절이 사용돼 역동적인 포즈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출시된 ‘레고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일한 비율로 제작돼 시리즈를 대표하는 듀오의 명장면을 실감나게 재현할 수 있다.

레고 및 트랜스포머 팬을 위한 소장용 아이템으로 범블비의 성능 데이터가 새겨진 전시용 명판도 제공한다. 완성품 크기는 오토봇 모드에서 높이 25cm, 가로 8cm, 세로 11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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