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말 7월 13~14일 ‘볼빨간사춘기’ 무대인사 확정
스페셜 아트카드, 포토존&브랜드관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사진=롯데컬처웍스
사진=롯데컬처웍스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다양한 콘텐츠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볼빨간사춘기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의 개봉을 오는 12일로 확정 지으며 무대인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는 지난해 12월 30일~31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볼빨간사춘기의 단독 콘서트 ‘Merry Go Round’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로, 롯데시네마에서 오는 7월 12일 스크린을 통해 그날의 생생한 열기를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개봉 소식과 함께 이어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4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볼빨간사춘기가 직접 참석하는 무대인사를 준비했다. 8회차로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볼빨간사춘기 공식 응원봉인 나만봉을 흔들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으로 진행되어 보다 즐겁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직 볼빨간사춘기 무대인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4가지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하여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볼빨간사춘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포토존과 브랜드관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설치하여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음색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 채웠던 순간을 상기시키는 포토존과 브랜드관은 팬들의 인증샷 릴레이를 예고하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1주차에 증정되는 볼빨간사춘기의 사인과 친필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아트카드뿐만 아니라 주차별로 다양하게 준비된 특전은 콘서트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팀장은 “볼빨간사춘기의 콘서트 실황을 롯데시네마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시원한 극장에서 볼빨간사춘기만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 채운 무대를 보며 무더위를 잊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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