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브랜드 슬로건 재구축 및 N2 브랜드 캠페인 네임 설정

NH투자증권이 상장지수증권 ETN의 브랜드명 QV에서 N2로 변경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상장지수증권 ETN의 브랜드명 QV에서 N2로 변경한다. 사진=NH투자증권

[이지경제=이경숙 기자] NH투자증권이 상장지수증권(ETN) 브랜드명을 ‘N2’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서 발행하는 ETN은 기존에는 종목명 앞에 QV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N2로 바뀐다. 예를 들어 QV 선진국 1등주 ETN의 경우 N2 선진국 1등주 ETN으로 종목명이 변경되며, 현재 상장된 NH투자증권 ETN 33개 종목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국내 대표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을 연상하기 쉽고 더욱 직관적으로 발행사가 어디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N2 ETN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슬로건 재구축과 함께 N2라는 브랜드 캠페인 네임을 설정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가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성장시켜 주는 일상의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