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농협은 이달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참외, 대파 3개 주요 농산물을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자체할인, 정부할인쿠폰 등을 적용하여 ▲사과(1.5㎏/봉지) 1만430원 ▲참외(1.2㎏/봉지) 1만3500원 ▲대파(1단) 1386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품목별 행사기간은 사과는 7일까지, 참외 8~12일, 대파는 12일까지다.
농협은 고객들이 행사 기간 중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사업장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주요품목의 물가 안정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할인을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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