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에 적합한 소량 신선식품만 소포장한 기획상품 판매
과일5종 2천~8천원대, 채소6종 1천원 균일가...품목 확대

사진=SSG닷컴
사진=SSG닷컴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과일,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적은 양을 포장한 브랜드가 등장했다.

SSG닷컴이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신선식품 ‘하루’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는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소포장(1개씩 낱개 포장)한 기획상품이다.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 및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하루과일'은 사과(215g), 배(750g), 한라봉(250g), 천혜향(250g), 참외(250g) 등 간식으로 먹기 좋은 대표 과일 5종을 엄선해 2000~8000원대로 판매한다.

'하루채소'는 깐마늘(80g), 양파(240g), 대파(200g), 참타리버섯(170g), 청량고추(60g), 오이맛고추(80g) 등 필수 요리 재료 6종을 각 10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손지영 SSG닷컴 농산팀장은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량씩 소비하는 시장 추세에 맞춰 준비했다"며 "과일, 채소에 이어 양곡과 견과류 등으로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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