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와 공동으로 내년 2월18일까지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년 2월18일까지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와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 방지 등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기획됐다.

음주 후 운전을 하는 대신 우티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우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우티를 처음 이용하는 국민지갑 회원은 국민지갑 내 HOT쿠폰함에서 우티 이용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우티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2024명에 한해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고객님들의 택시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음주운전 예방 문화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부문에서 다양한 캠페인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