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일주일간 2주차 연말맞이 행사 진행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이마트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창립30주년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8일부터 육류·보양식·제철 과일 등을 최대 50%할인·1+1 행사로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12월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육류·보양식·제철 과일 등 신선 먹거리부터 가공·일상 등 생필품들을 최대 50%할인·1+1 행사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호주산 소고기부터 한우 국거리/불고기, 돈육, 토종닭 등 연말 대표 인기 상품인 육류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와 호주산찜갈비, 척아이롤/부채살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가 준비한 호주산 소고기 전체 물량은 일주일간 약 170여톤이다. 사육 및 도축 두수 증가로 호주산 소고기 시세가 하락세를 보일 때 사전 기획과 대량 매입을 통해 확보한 물량이다.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와 전복, 봉지굴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마련했다. 작황 부진, 출하량 감소 등으로 시세가 오름세인 감귤, 딸기 등 겨울 제철 과일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CJ 고메 피자 3종’, ‘CJ 비비고 한섬만두/김치왕교자’ 등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며, ‘청정원 상온 곰탕류 5종’, ‘샘표 티아시아/폰타나 간편식 행사상품 19종’, ‘홈스타 청소용 세정제’ 등을 1+1으로 판매하는 등 풍성한 가공·일상용품 행사를 마련한다.

최진일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연말 먹거리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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