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 도시락이 올해도 소비자들과 함께 12월 한 달 동안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는 고객이 ‘착한도시락’ 구매 시 개당 100원의 기부금을 한솥 도시락 본사가 부담해 적립한 기부금을 아동을 위한 NGO단체에 기부하는 한솥 도시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한솥 도시락은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12월 신메뉴로 구성된 ‘착한도시락’을 선보이며 적립된 기부금을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NGO단체에 후원해오고 있다. 한솥 도시락이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1억2000만원 정도다.

올해 한솥 도시락에서 진행하는 ‘착한도시락’ 메뉴는 총 4종이다. ‘얼큰 소고기국밥’과 ‘얼큰 해물탕’,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세트,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다.

이번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아동권리옹호 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솥 도시락 관계자는 “착한도시락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고객님들이 도시락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게 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