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왕교자 이을 대형 신제품 출시
베트남서 생산해 국내 첫선, 글로벌 진출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왕교자’를 이을 대형 신제품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출시했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새우를 잘게 다져 넣던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원물을 통째로 넣어 외식에서 경험했던 맛·품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수 년 간 외식형 만두 개발로 쌓은 비비고 기술력을 집약해 새우 고유의 탄력있는 식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웠을 때는 바삭한 만두피를,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통새우만두 전용 프리믹스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Country to Country, 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으로 베트남 키즈나 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출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수출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왕교자에 이은 ‘대형 신제품’으로 키워 정체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반등시키고 테스트베드인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후 글로벌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국가 간 경계 없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냉동만두 시장을 수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에 이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기반의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고 예고했다. 내년에는 한 단계 진화한 발효기술로 폭신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는 왕만두와 냉동만두 카테고리를 확장시킬 수제형 딤섬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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