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올해 마지막 ‘소프라이즈 한우 세일’
전국한우협회, 한우 곰거리 최대 84% 할인 판매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온 오프라인에서 한우의 대규모 할인판매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연말을 앞두고 온 오프라인에서 한우의 대규모 할인판매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사진=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는 올해 마지막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29일부터 12월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국거리·양지 등 정육 부위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자조금은 올해 마지막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한우자조금

행사 참여 매장은 이마트(12.1~12.6), 홈플러스(11.30~12.6), 서원유통 탑마트(11.29~12.3), 메가마트(11.29~12.5), 이랜드 킴스클럽(11.29~12.3)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지마켓/옥션, 롯데온, 티몬,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판매처별로 행사 일정과 품목 등 행사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한우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인판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가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한우 곰거리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전국한우협회

전국한우협회는 연말을 맞아 한우 부산물을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한우 곰거리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전국한우협회는 “따뜻한 한우 사골 등 한우 국물요리로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 겨울철 독감, 코로나19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우 부산물 특별할인 판매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한우 한 마리분 기준 한우사골(81%할인), 한우사골+한우사태(72%할인), 한우꼬리반골(52%할인), 한우우족(68%할인), 한우잡뼈(84%할인) 등을 판매한다.

한우 부산물 할인판매행사 주문은 전국한우협회 직영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더조아,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중 선택해 전화주문 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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