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주 기자
사진=김선주 기자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현대백화점은 이번 2023 크리스마스 시즌 ‘해리의 꿈의 상점(La boutique d'Harry)’을 테마로,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유럽 작은 공방들이 모여있는 이국적인 골목길을 부티크(상점), 가로등, 간판, 카트 등 다양한 조형물로 구성한 H빌리지를 전시했다.
 
올해 H빌리지는 단순 전시가 아닌 고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 구현에 중점을 뒀다. 장인들이 살고 있는 작은 공방 거리를 동화적으로 구현해 X세대 고객에게는 과거 골목길의 향수를, MZ세대 고객에게는 이국적인 풍경의 골목길에서 새로운 경험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인증샷 성지’로 주목받는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내 H빌리지는 약 1000평 규모로, 실내에 조성한 크리스마스 연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다.

'해리의 꿈의 상점'은 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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