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프로와 해외필드 동반라운드로 실력 향상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해외 유명 필드에서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해외필드에서 레슨프로에게 포인트 실전레슨을 받을 수 있는 'GDR 캠프'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골프존 GDR아카데미 

단계별 스윙교정, 어프로치, 벙커, 퍼팅 등 각 세션별로 전담 프로에서 직접 레슨받고 실전에 적용해볼 수 있는 밀착형 레슨프로그램이다.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새롭게 론칭한 'GDR 캠프' 사업은 프로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진행하는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아마추어 골퍼에 맞게 재설계한 골프레슨 상품이다.

GDR아카데미는 “수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카테고리화 하고 코칭 스텝 및 전문가들과 협업해 더욱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완성됐다. 특히 국내 연습장 환경에서는 연습하기 힘든 어프로치와 벙커, 퍼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바로 실전 연습을 통해 스코어를 효과적으로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사진=골프존 GDR아카데미 

GDR아카데미는 오랜 준비기간 끝에 이달 GDR 캠프를 정식 오픈했다. 회차 별 4박5일 일정으로 하기원, 안예인, 김연준, 이선재 등 실력좋은 레슨 프로와 함께 ‘GDR 360레슨’, ‘GDR 180레슨’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DR 360레슨’은 골퍼의 종합적인 샷 향상을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단계별로 스윙 교정, 어프로치, 벙커, 퍼팅 레슨 코칭을 받고 필드에서 훈련을 바로 실전에 적용해 성과를 구현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GDR 180레슨’은 레슨프로와 18홀 동반 라운드를 하면서 상황별로 실전에서 교정받을 수 있어 실력 향상과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골프존 GDR아카데미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12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 27일부터 11월 진행될 6차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웅기 골프존 상무는 “국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골프레슨의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며 “명문 골프장과 직접 계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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