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23일 'GLOBAL TALENT FAIR' 개최
국내·외투·해외기업, 글로벌 400개社 한자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글로벌 인재 다 모여라”.
400여개 기업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는 초대형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와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채용박람회 ‘글로벌 탤런트페어(GLOBAL TALENT FAIR)’를 8월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특별시,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의는 기존 3개 박람회(외투기업채용박람회, 글로벌 일자리대전, 외국인유학생채용박람회)를 최초로 통합 개최해 글로벌 인재가 하나의 행사에서 다양한 기업을 탐방하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재 외국인투자기업 180여 개사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쓰리엠(3M),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Otis Elevator Korea) 등 오랜 역사와 사업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춤했던 해외취업도 작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 참여하는 120여 개의 해외 구인기업은 캡제미니 재팬(Capgemini Japan, 일본), 타이드 솔루션(TIDE SOLUTION, 아랍에미리트), 해피텔 리테일 그룹(Happytel Retail Group, 호주) 등의 인사담당자가 방한해 면접을 진행한다.
한편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 유학생은 언어뿐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우리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2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현장 일대일 이력서 첨삭 ▲증명사진 촬영 ▲AI 모의면접 ▲취업 성공수기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구직자와 취업 준비생은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globaltalentfair.kotra.biz)를 통해 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개별 행사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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