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15일 킨텍스서…주제는 ‘Battery Life, Better Future’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이 9월13~1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7일 전시주최사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K-배터리 쇼’는 이차전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수소산업전시회 ‘H2MEET(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와 동시 개최돼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전시회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속에서 이차전지산업이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Battery Life, Better Future(배터리로 이뤄진 세상, 더 나은 미래)’다.
이차전지산업의 소재와 부품, 장비, 기술이 총망라된다. 주요 출품품목은 양극소재와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와 중대형 이차전지, 배터리 충전시스템 및 인프라, 리사이클링 시스템, 전고체 배터리 등이다.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기술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전시기간 한국EV기술인협회 주최로 ‘제1회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병행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K-배터리 쇼’와 ‘H2MEET’의 동기간, 동시개최를 통해 이차전지산업과 전기자동차, 수소 산업의 만남으로 전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는 ‘K-배터리 쇼’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코엑스)’,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KOBA, 코엑스)’,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킨텍스), 국재인쇄기자재전시회(K-PRINT, 킨텍스) 등 다양한 산업전시회를 주최하는 46년 업력의 전시주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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