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29명·사망 14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11일 1만3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926명 늘어 누적 3094만4430명이 됐다고 밝혔다.
11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917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131명, 서울 3498명, 인천 962명, 충남 597명, 전북 492명, 경북 483명, 전남 477명, 광주 455명, 경남 436명, 부산 420명, 강원 414명, 대구 403명, 충북 388명, 대전 367명, 제주 168명, 세종 132명, 울산 103명이다.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이달 4일(1만4459명)보다 533명 줄어든 것이다.
다만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만3127명)보다는 799명 늘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44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보다 1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4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5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2월 말 이후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2주 연속 ‘낮음’이며 중증병상 가동률도 34.5%를 기록하고 있어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새로운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초기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 치료병상 1700병상을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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