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300여명 줄어…위중증 127명·사망 8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9일 전국에서 4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5명 늘어 누적 3091만8060명이 됐다고 밝혔다.

9일 전국에서 4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김성미 기자
9일 전국에서 4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김성미 기자

9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997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277명, 서울 828명, 인천 227명, 충북 190명, 전남 167명, 경북 159명, 충남 149명, 강원 147명, 광주 144명, 전북 140명, 경남 125명, 부산 108명, 대구 90명, 대전 87명, 제주 87명, 울산 43명, 세종 33명, 검역 4명이다.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이달 2일(4349명)보다 344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4200명)보다는 195명 각각 적다.

8일 신규 확진자는 9553명으로, 1주 전(9724명)보다 171명 적었다.

10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날과 같다.

전날 사망자는 8명, 직전일은 2명이었다. 사망자 2명은 지난해 7월4일(2명)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32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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