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매장 ‘삼성디지털프라자’→'삼성스토어'로
‘원 삼성’ 초연결 경험·지역 밀착 콘텐츠 운영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8일부터 ‘삼성스토어(Samsung Store)’로 새출발한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의 매장이름을 ‘삼성스토어’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360개의 디지털프라자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된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명칭도 삼성스토어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갤럭시·비스포크·스마트싱스·라이프스타일 TV 등으로 한층 젊어진 삼성전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
삼성스토어는 ‘One Samsung’이 제공하는 초연결 경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들이 즐겨 찾고 머무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삼성컬처랩(Samsung Culture Lab)’을 운영해 최신 비스포크 가전과 갤럭시 기기의 사용법을 공유할 뿐 아니라, 쿠킹·인테리어·갤럭시 활용 숏폼 제작 클래스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스토어 대치·부천중동·용인구성·김해 등 4개 매장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과학·코딩 클래스인 ‘삼성스토어 코딩스쿨’을 진행해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청소년의 IT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와 온라인 매장 ‘삼성닷컴’으로 리테일 체제를 정비해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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