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하이트진로가 CSR 리포트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22일 하이트진로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고자 ‘CSR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CSR 비전 및 철학 ▲CSR 연혁 ▲CSR 경영 체계 ▲4대핵심 추진 사업 등이 담겼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주요 사회공헌 사업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 소개하고 지난 10년간의 CSR 활동의 성과를 정량화했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을 담아 참된 나눔으로 보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임직원 가치 공유, ▲외부 파트너십 등을 중장기 목표로 내세웠다.
또 4대 핵심 추진 사업인 ▲소방안전 ▲청년자립지원 ▲환경보호 ▲나눔과 봉사의 성과를 담고 있다. 각 사업별로 그동안의 지원 금액, 수혜 인원을 투명하게 밝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업계 1등이자 국민기업으로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사회적책임을 지속 실천해 국민과 함께 해온 100년을 함께 나눌 100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유통家 패키징도 캠페인도 친환경이 ‘대세’
- 삼성 스마트TV, 유럽 IoT기기 보안 표준 인증 획득
- 동원산업, 액면분할 위해 23일부터 3일간 거래정지
- 김장비용, 배추 20포기 기준 21만5천원
- 유통가, 축구 승리기원 프로모션 진행
- 정관장, 카타르서 ‘홍삼’ 알린다
- 호주 소비자가 꼽은 최고 가전 브랜드 ‘LG’
- 식약처장, 치킨업계에 영양정보 표시 협조 요청
- 월드컵 특수…식음료업계, 프로모션 활발
- 찬바람 불면 ‘국물’이지…유통업계 겨울 메뉴 선봬
- 성장동력 마련…농심, 사업다각화對삼양, 총력 불닭 홍보
- [오늘의 금융상품] 우리은행, 최고 연 11% ‘데일리 워킹 적금’ 출시
- LGㆍ이랜드, 협력사와 ‘동반성장’
- 건설家, 기술·인터넷소통·조경 부문 수상 이어져
- 역대 최대 규모…‘2022 서울카페쇼’, 26일까지 코엑스서
- ‘맞춤형 의료 로봇’, 클로이 로봇 역할 확대
- SKT,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동시 출격
- 유통家, 경험 나눔·교육에 ‘온 힘’
- ‘국물내기’ 이것 하나로… 간편 조미료 시장 급성장
- 연말 김장 김치 나눔에 유통家 ‘앞장’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8.6% 가격인상
- 벡스코, 마이스산업 변화 이끄는 ESG 경영 ‘앞장’
- 포스코, 친환경 소재로 경쟁력 강화…협력 통한 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