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사전접수한 10만명 대상
애플워치 등 워킹세트 경품 이벤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우리은행이 하루 만보를 걸으면 우대금리를 받는 데일리 워킹 적금을 출시한다.

우리은행이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최고 연 11%를 제공하는 ‘데일리 워킹 적금’을 출시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최고 연 11%를 제공하는 ‘데일리 워킹 적금’을 12월 7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일리 워킹 적금’은 만보기를 통해 매일 1만보 이상 걷는 미션에 성공한 것이 확인되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달 22일부터 시작하는 사전모집을 통해 접수한 10만명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1일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1만원(월 3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 기본 금리는 연 1%다. 우대 조건은 ▲매일 1만보 이상 걷고 ▲우리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미션 성공을 누르면 입금 건별로 연 10%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 ‘11% 데일리 워킹 적금 미리 찜하자’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모집 기간 동안 매일 1명씩 추첨해 총 13명에게‘애플 워킹 세트 (▲애플워치 시리즈8 ▲에어팟 프로2)’를 제공한다.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일 걷는 일상 속에서 건강과 도전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적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상품을 계속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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