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그넷-SK오앤에스, 전기차 충전AS 사업 MOU 체결
전국망 강화, 시공-통신-점검-수리 원스톱솔루션 서비스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SK시그넷 충전기 A/S기간 ‘1일 이내’로.
전기차 충전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위해 SK시그넷과 SK오앤에스가 힘을 모은다.
SK시그넷(대표이사 신정호)이 ICT 인프라 운용 전문 회사 SK오앤에스(대표이사 김정복)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1일 SK시그넷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전소 인프라 개선 ▲전기차 충전기 유지·보수 ▲전기차 충전기 시공·판매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개발 등 사업·서비스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22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운영 현황에 따르면 충전기가 고장 났을 때 평균 조치 기간이 3일 이상인 반면, 이번 협약으로 SK시그넷은 ‘1일 이내’로 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양사의 현장 유지·보수 인력은 이미 10월부터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SK시그넷은 초고속 충전기 분야에서 미국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세계 2위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이며 설치, 운영 및 유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오앤에스는 국내 2800만 고객을 보유한 SK텔레콤의 통신망 인프라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로, 전국 무선통신망 IC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용 가능한 현장 대응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신정호 SK시그넷 대표이사는 “SK오앤에스와의 제휴를 통해 SK시그넷 초급속 충전기 이용 경험을 더욱 개선함으로써 전기차 대중화 및 넷제로 달성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김정복 SK오앤에스 대표이사는 “우리회사의 전국망 인프라와 현장 기술력을 기반으로 SK시그넷 고객에게 최고의 안정적 품질을 제공하고 전기차 사업 확대 및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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