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가맹점 무이자 할부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 ‘매일 매일 윷쾌한 SOL’ 이벤트 시행
KB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추석을 맞이해 이달 12일까지 ‘전 가맹점 카드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품권, 기프트카드 가맹점을 제외한 모든 기업은행 카드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개인 신용카드(개인사업자, 법인카드 제외)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개월 또는 3개월 할부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 ▲온라인 쇼핑에서는 2~7개월 무이자 할부 ▲백화점, 손해보험, 국세, 지방세, 4대보험, 병·의원 업종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가전 업종은 2~5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지출이 많은 추석 연휴에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추석을 맞아 명절 기간 동안 ‘매일 매일 윷쾌한 SOL’ 이벤트를 시행한다.
‘매일 매일 윷쾌한 SOL’이벤트는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쏠(SOL)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윷을 던져 나오는 결과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최대 3만포인트)를 랜덤으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6일까지이며 이벤트 기간동안 하루 한번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 야구 플랫폼인 쏠 야구에서 쏠퀴즈 참여시 이벤트 기간 내 1회 추가 윷놀이 보너스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매일 참여가 가능한 ‘매일 매일 윷쾌한 SOL’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지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1일 진행했다.
매년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추석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큰 전통시장 및 수재민을 우선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침수 피해지역인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금액을 9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1만 4000가구에서 3만2000여 가구로 확대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76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2만1000여 가구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기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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