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4개사 선발
SKT 육성 스타트업, 해마다 선발 비중 높아져
10여년 노하우, ‘ESG코리아 얼라이언스’ 운영중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SKT가 키운 스타트업들이 잇달아 정부∙공기업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과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최근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자사가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4개사가 선발되는 등 다수의 정부∙공기업 공모전과 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 중 SKT가 지원 중인 스타트업은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벤처 임상데이터 수집∙가공서비스) ▲(태양광 패널 효율 솔루션) ▲(인공지능 기반 음식낭비 최소화 솔루션) ▲(AI기반 수면 가이드 서비스)의 4개사이다.
선발된 ICT 유망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자금을, 민간에서는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판로개척, 테스트베드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밖에도 SKT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정부∙공공기관 주관 지원사업에서 선발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랩에스디’는 올해 중기부 Big3 지원사업 약정을 맺고 K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딥비전스’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2년 강소기업에 선발됐다. ‘프로메디우스’는 ‘22년 중기부 해외실증 PoC 지원프로그램에 뽑혔다.
SKT는 2013년부터 10여년 간 쌓아온 스타트업 발굴 노하우와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최대화는 맞춤형 코칭 등이 스타트업의 선전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SKT는 2021년부터 ESG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ESG 코리아’를 런칭했고 올해 5월 ‘ESG 코리아 2022’ 프로그램에 14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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