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올해 초 한국GM이 대형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 쉐보레 타호를 들여왔다.

쉐보레가 타호,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등 대중소형 SUV를 모두 갖추고 내수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카메라로 최근 잡았다.

타호는 6200㏄ 가솔린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m, 6.4㎞/ℓ를 구현했다. 연비는 리터(ℓ)당 6.8㎞다. 사진=정수남 기자
타호의 전장과 전폭 전고, 축거가 각각 5350㎜, 2060㎜, 1925㎜, 3071㎜다. 타호의 기본 트렁크 용량은 722ℓ며, 3열과 2열을 접으면 3480ℓ가 된다. 사진=정수남 기자
현대차 (왼쪽부터)펠리세이드와 타호다. 펠리세이드의 3800㏄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295마력, 최대토크는 36.2㎏·m다. 연비는 9~9.3㎞/ℓ다. 펠리세이드의 전장, 전폭, 전고, 축거는 각각 4995㎜, 1975㎜, 1750㎜, 2900㎜로, 기본 트렁크 용량은 509ℓ,뒷 좌석을 접으면 1297ℓ가 된다. 타호 옆에 선 펠리세이드가 작아 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현대차 (왼쪽부터)펠리세이드와 타호다. 펠리세이드의 3800㏄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295마력, 최대토크는 36.2㎏·m다. 연비는 9~9.3㎞/ℓ다. 펠리세이드의 전장, 전폭, 전고, 축거는 각각 4995㎜, 1975㎜, 1750㎜, 2900㎜로, 기본 트렁크 용량은 509ℓ,뒷 좌석을 접으면 1297ℓ가 된다. 타호 옆에 선 펠리세이드가 작아 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쌍용차 렉스턴 RX4(왼쪽부터)와 타호. 렉스턴은 2001년 2900㏄ 디젤 엔진과 3200㏄ 가솔린 엔진을 각각 탑재해 선보였지만, 2003년 뉴 렉스턴에서는 2700㏄ 디젤 엔진이 추가됐다. 이어 2006년 렉스턴Ⅱ는 2700㏄ 디젤엔진으로 단일화됐다. 2000㏄ 디젤 엔진을 탑재해 2008년 나온 렉스턴 RX4(슈퍼렉스턴)는 전장, 전폭, 전고, 축거가 각각 4735㎜, 1890㎜, 1840㎜, 2835㎜다. 이 엔진은 155마력과 36.7 36.2㎏·m의 힘을 실현했으며, 연비는 13.1∼13.7㎞/ℓ다. 기본 트렁크 용량이 784ℓ, 2열을 접으면 1977ℓ다. 사진=정수남 기자
쌍용차 렉스턴 RX4(왼쪽부터)와 타호. 렉스턴은 2001년 2900㏄ 디젤 엔진과 3200㏄ 가솔린 엔진을 각각 탑재해 선보였지만, 2003년 뉴 렉스턴에서는 2700㏄ 디젤 엔진이 추가됐다. 이어 2006년 렉스턴Ⅱ는 2700㏄ 디젤엔진으로 단일화됐다. 2000㏄ 디젤 엔진을 탑재해 2008년 나온 렉스턴 RX4(슈퍼렉스턴)는 전장, 전폭, 전고, 축거가 각각 4735㎜, 1890㎜, 1840㎜, 2835㎜다. 이 엔진은 155마력과 36.7 36.2㎏·m의 힘을 실현했으며, 연비는 13.1∼13.7㎞/ℓ다. 기본 트렁크 용량이 784ℓ, 2열을 접으면 1977ℓ다. 사진=정수남 기자

쌍용차는 2012년 렉스턴W(디젤 2000㏄, 2200㏄), 2017년 G4 렉스턴(디젤 2200㏄), 2020년 올 뉴 렉스턴(디젤 2200㏄)을 각각 내놨다.

쌍용차가 2006년 3월 출시해 2008년 7월까지 생산 판매한 렉스턴Ⅱ. 출시 당시 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쌍용차가 2006년 3월 출시해 2008년 7월까지 생산 판매한 렉스턴Ⅱ. 출시 당시 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 1990년대 인기 가수 김수희 싸가 부른 대중가요 ‘애모’에서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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