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2020년대 들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다. 국내외 많은 기업이 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다.

이들 기업은 이중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E 경영에 열심이다.

반면, 정치권은 여전히 반 ESG적이다. 3월에 이어 현재 전국에서 쓰레기 축제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대통령 선거와 내달 1일 지방선거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카메라 렌즈로 최근 포착했다.

선거철이면 전국에서 판을 치는 후보자를 알리는 현수막. 현수막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담는 부대나 가방 등을 만들고 있지만. 폐현수막은 소각 쓰레기다. 사진= 정수남 기자
선거철이면 전국에서 판을 치는 후보자를 알리는 현수막. 현수막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담는 부대나 가방 등을 만들고 있지만. 폐현수막은 소각 쓰레기다. 사진= 정수남 기자
유권자들이 입후보자의 포스터 홍보물을 살피고 있다. 포스터 역시 비닐 코팅 처리로 재활용이 어렵다. 종이도 고가다. 사진= 정수남 기자
유권자들이 입후보자의 포스터 홍보물을 살피고 있다. 포스터 역시 비닐 코팅 처리로 재활용이 어렵다. 종이도 고가다. 사진= 정수남 기자
한 유권자가 받은 후보자를 알리는 A4 크기의 홍보물. 수십장이다. A4 1만장을 아끼면 30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릴 수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한 유권자가 받은 후보자를 알리는 A4 크기의 홍보물. 수십장이다. A4 1만장을 아끼면 30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릴 수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후보자들이 지하철 출구에서 배포한 명함 크기의 홍보물이 어지럽게 버려졌다. 비닐 코팅으로 쓰레기다. 사진= 정수남 기자
후보자들이 지하철 출구에서 배포한 명함 크기의 홍보물이 어지럽게 버려졌다. 비닐 코팅으로 쓰레기다. 사진=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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