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 사진=WMMC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 사진=WMMC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WMMC(사장 우순철)가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을 20일 한국에 선보였다.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은 현대적인 감각의 다이버 시계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해 기계식 시계를 선호하는 고객이 주로 선택하고 있다.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은 종전 아퀴스 데이트 제품에 실린 제품 중에서 가장 큰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은 오리스가 개발한 획기적인 무브먼트가 가능한 최대로 개방됐다.

아울러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은 고도의 방수 성능인 30기압(300 미터)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퍼-루미노바 안로 표면 처리한 바늘과 인덱스, 잠수 시간 측정을 위한 긁힘 방지 세라믹 인서트 등을 구현했다.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은 오리스가 회사 내부에서 단독으로 개발한 무브먼트로 고도의 항자성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권장 점검 서비스 주기와 품질 보증기간은 모두 10년이다.

WMMC 관계자는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에 실린 퀵 스트랩 체인지 시스템은 플립을 들어 올리는 동작만으로 브레이슬릿, 스트랩을 풀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만큼 한국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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