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축구協·리틀야구聯과 맞손…22명에 2천200만원 장학금 지급

체육 꿈나무 장학금 업무 협약에서 (오른쪽부터)배준화 두산연강재단 상임이사와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산연강재단
체육 꿈나무 장학금 업무 협약에서 (오른쪽부터)배준화 두산연강재단 상임이사와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산연강재단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손잡고 체육 인재를 육성한다.

두산연강재단은 양측에서 각각 11명씩을 선발해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008년부터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등의 추천으로 선발한 체육 특기 장학생 13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배준화 두산연강재단 상임이사는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 사업은 재단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어린 선수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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