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ㆍ롯데제과, 기부…BBQ-동아오츠카도 동참
애경산업,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이랜드 농아인 후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장애인의 날인 20일 기부, 후원,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일제히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700명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손소독제 1400개, 손 세정제 700개, 소갈비탕 700인분을 제공했다.
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에 꼬깔콘과 에어베이크드 등 자사 제품 1120박스를 공급했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중증장애인의 IT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또 밀알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일리톨 등의 자사 제품 약 1700박스를 기부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내달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리는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달 18일부터 경기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고양시장컵 제27회 홀트전국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 대회를 1999년부터 매해 후원해왔다.
이랜드 뉴발런스는 19일 이랜드재단과 함께 농아인 야구 꿈나무를 위한 후원물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마이엔비(MYNB) ‘런포유어드림(RUN FOR YOUR DREAM)’ 캠페인으로 마련한 총 5200만 원상당의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이날 자사 유튜브 채널에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영상 ‘우리는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를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애경산업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카페 포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등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다름은 없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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