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 ‘봄 리빙 페어’ 진행…133개 국내외 유명 생활 용품 브랜드참여
‘펫페어 설렘 한정 특가’도 실시…환절기 필수 반려동 물용품 망라
다 ‘과일채소 꾸러미’ 선봬…인형·원예 용품 등 20여종으로 이뤄져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쿠팡과 아성다이소 등 생활기업이 봄 기획전을 11일부터 진행한다. 고객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가꾸기에 열심이라서다.

쿠팡이 집 분위기를 바꾸거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인기 생활용품만을 판매하는 ‘봄 리빙 페어’를 13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쿠팡이 ‘봄 리빙 페어’와 ‘펫페어 설렘 한정 특가’를 각각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봄 리빙 페어’와 ‘펫페어 설렘 한정 특가’를 각각 진행한다. 사진=쿠팡

행사에는 133개 국내외 유명 생활용품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 고객은 침구류,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을 염가에 구매 가능하며, 쿠팡 회원은 이들 업체의 상품을 한정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이 봄을 맞아 반려동물용품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인기 상품을 모은 ‘펫페어 설렘 한정 특가’도 14일까지 펼친다.

쿠팡은 행사를 통해 전용 의류부터 산책용품, 환절기 건강관리 제품 등 환절기 반려동물 필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쿠팡은 회원은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 받을 수 있는 특별 할인가에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추가로 사용 가능하다.

윤혜영 쿠팡 부사장은 “계절이 바뀌면 반려동물용품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다. 고객이이번 펫페어를 통해 환절기에 필요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봄 리빙 페어는 고객의 욕구에 맞춰 알뜰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고픔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과일채소 제품군’을 출시했다.

아성다이소 과일채소 인형.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과일채소 인형. 사진=아성다이소

이번 제품군은 봄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과일과 채소를 본떠 디자인한 상품으로 이뤄졌으며, 인형, 스티커용품, 원예용품 등 20종으로 이뤄졌다.

인형은 가지, 토마토, 당근 등을 귀엽게 디자인했으며, 과일채소 인형은 두가지 크기로 선보였다. 스티커용품은 다이어리 꾸미기에 알맞은 상품이다. 원예용품은 다양한 색상의 제품으로 이뤄졌고, 아성다이소는 주방용품 등도 염가에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의 싱그러움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제품군을 준비했다. 다이소 제춤품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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