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사랑에 빠진 딸기 축제’ 27일까지 진행
디, 연안식당 카오페이 도입기념 할인혜택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극성을 부리면서 내수가 다시 얼어붙었다. 상하농원과 종합외식 기업 디딤이 다양한 행사로 고객을 유혹하는 이유다.

매일유업의 상하농원이 27일까지 매주말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상하농원이 27일까지 매주말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매일유업

전북 고창에 있는 농어촌 체험형 공원인 매일유업의 상하농원이 27일까지 매주말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상하농원은 농원 내 호텔에서 갓 수확한 설향, 고슬 과 홍희 등의 딸기를 활용해 만든 초콜릿 퐁듀, 빵, 샌드위치를 뷔페 형태로 제공한다.

아울러 상하농원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고객이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심에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인 연안식당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안식당에서 28일까지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2000명이 5000원을 즉시 할인을 받는다. 사진=디딤
연안식당에서 28일까지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2000명이 5000원을 즉시 할인을 받는다. 사진=디딤

이번 할인 혜택은 28일까지며,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2000명이 5,000원을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은 연안식당 전체 요리에 모두 적용되며 2000개 소진 시 종료된다.

디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에게 혜택과 함께 편의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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