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서초구 사옥에서 비대면으로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문화를 최근 선포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 대표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

이를 위해 하 대표는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진출하고, 국내외에서 이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소통과 투명성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비효율적인 업무 절차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하 대표는 이번에 안전 문화를 선포하고, 안전보건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임로 산고 안전분야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안전보건부문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하고 각 사업본부 내에 안전팀을 신설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직을 최근 확대했다.

하 대표이사는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확대하고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고객 중심의 사고로 품질관리와 안전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