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감염병 정국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됐다. 여기에 4차산업혁명과 임금 상승 등으로 스마트 공장이 대세다.
갈수록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 대체하는 것이다.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있는 한 뷔페 식당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이 식당에서 필요한 인력은 최소한으로, 식탁을 닦거나, 부족한 음식을 조리대에 알려주거나, 조리 직원이거나, 계산대 인원뿐이다. 이 식당의 경우 푸드봇 도입 후 40% 직원을 감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 푸드봇의 경우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고, 빈 그릇을 회수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식당 종업원의 일자리를 로봇이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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