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감염병 정국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됐다. 여기에 4차산업혁명과 임금 상승 등으로 스마트 공장이 대세다.

갈수록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 대체하는 것이다.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있는 한 뷔페 식당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고객이 사용한 접시 등을 치우기 위해 호출 단추를 누르자 푸드봇이 달려왔다. 사진=김진이 기자
고객이 사용한 접시 등을 치우기 위해 호출 단추를 누르자 푸드봇이 달려왔다. 사진=김진이 기자
고객이 사용한 접시 등을 치우기 위해 호출 단추를 누르자 푸드봇이 달려왔다. 사진=김진이 기자
고객이 이용한 그룻 등을 푸드봇에 실고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고객이 이용한 그룻 등을 푸드봇에 실고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고객이 이용한 그룻 등을 푸드봇에 실고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옆 식탁의 경우 식사를 모두 마치고 계산하기 전에, 푸드봇을 불러 이용한 그릇을 치우고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옆 식탁의 경우 식사를 모두 마치고 계산하기 전에, 푸드봇을 불러 이용한 그릇을 치우고 있다. 사진=김진이 기자
그룻을 모두 실은 푸드봇은 퇴식구로 가고, 그곳에서 직원이 대형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넣는다. 사진=김진이 기자
그룻을 모두 실은 푸드봇은 퇴식구로 가고, 그곳에서 직원이 대형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넣는다. 사진=김진이 기자

이 식당에서 필요한 인력은 최소한으로, 식탁을 닦거나, 부족한 음식을 조리대에 알려주거나, 조리 직원이거나, 계산대 인원뿐이다. 이 식당의 경우 푸드봇 도입 후 40% 직원을 감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 푸드봇의 경우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고, 빈 그릇을 회수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식당 종업원의 일자리를 로봇이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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