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로 304명이, 1995년 6월 29일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로 507명이,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 붕괴로 32명이, 1993년 10월 10일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이 각각 죽거나 실종됐다.

이 같은 사건 이후 대한민국에는 안전 열풍이 불었다. 세월호 이후 정부가 펼친 관련 캠페인이 ‘조심조심 코리아’였다.

다만, 그때 뿐이다. 몇 개월 지나면 ‘언제 그랬나’하며 다시 일상이다.

23일 아침 서울지하철 7호선 가산지디털역 사거리에서 잡았다.

사진 상으로 큰 이상이 없다. 세명의 보행자 위로 교통신호 점검 차량 2대와 점검자가 탄 박스가 보인다. 사진=정윤서 기자
사진 상으로 큰 이상이 없다. 세명의 보행자 위로 교통신호 점검 차량 2대와 점검자가 탄 박스가 보인다. 사진=정윤서 기자
오른쪽에서 보행자가 대거 건너면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안전사고에 노출됐다. 박스는 사다라차에 연결됐고,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량은 공사관련 자재차량으로 보인다. 사진=정윤서 기자
오른쪽에서 보행자가 대거 건너면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안전사고에 노출됐다. 박스는 사다라차에 연결됐고,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량은 공사관련 자재차량으로 보인다. 사진=정윤서 기자
오른쪽에서 보행자가 대거 건너면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안전사고에 노출됐다. 박스는 사다라차에 연결됐고,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량은 공사관련 자재차량으로 보인다. 사진=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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