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모델솔루션, SW 플랫폼 전문기업 큐버와 맞손…개발·제조 등서 협력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혁신적인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종합솔루션 계열사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을 통해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전문기업 큐버(대표이사 이장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다.
양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첨단 혁신제품 개발,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협력 등 공동사업 추진과 시장 정보, 기술과 인적자원 등에 대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솔루션은 디자인, 프로토타입, 정밀가공, 금형, 사출, 위탁생산 등 하드웨어 솔루션 기업이다. 반면, SW 플랫폼 전문 기업인 큐버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미디어 디바이스 플랫폼, 스마트디바이스 플랫폼 등 안드로이드 SW 플랫폼 역량을 지녔다.
앞으로 양사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양산과 사업 영역 확장, 신성장 동력 추진 등에서 협업한다.
양사 관계자는 “최첨단 하드웨어 기업과 혁신적 소프트웨어 기업이 함께 해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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