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노인에 풍성한 선물을 전하는 ‘종합효도’행사
​​​​​​​송편·부침개·과일·정관장 제품·혈압기 등 직접 제공

인삼공사가 ‘효(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인삼공사
인삼공사가 ‘효(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인삼공사

[이지경제=김성미]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임직원이 모은 기금과 회사 부담으로 조성한 정관장펀드를 활용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 노인을 위해 ‘효(孝) 배달’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인삼공사는 이번 ‘효(孝) 배달’이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송편, 각종 부침개와 과일, 정관장 제품, 온열 치료기 등의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전하는 기부 행사라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인삼공사는 독거 노인 돌봄 사업 확산을 위해 정관장 제품을 기부하고, 고객 기부를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캠페인 응원 댓글을 보낸 10명을 선정해 홍삼 선물인 ‘다보록 감사청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삼공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윌한 일환으로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 정관장 제품을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등 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확산으로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돌봄 기능이 약해지고 있다.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노인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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