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릴리아, 제철 재료로 맛낸 풍성한 가을 메뉴 5종 선보여
파리바게뜨, 카페인 따라 고르세요…‘아다지오 콜드브루 RTD’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식욕이 오르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는 가을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가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가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 사진=SPC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가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 사진=SPC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라그릴리아의 풍성한 가을 만찬’이 주제다. 버섯과 고구마 등의 제철 재료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랍스터 집게살과 새우를 더하고 특제 비스큐소스로 맛을 낸 ‘랍스터 오일 파스타’, 진한 풍미의 라구소스에 트러플 오일을 더한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 4가지 버섯을 더한 크림소스에 스테이크와 베이컨을 올린 ‘스테이크 머쉬룸 크림 뇨끼’ 등이다.

이밖에 스페셜 메뉴 2종도 출시한다. 스페셜 메뉴는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버섯, 고구마칩, 오리엔탈 드레싱이 어우러진 ‘오리엔탈 머쉬룸 비프 샐러드’,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쫄깃한 관자, 새우, 갑오징어의 다양한 해산물 토핑을 올린 ‘씨푸드 플랫 피자’ 등이다.

가을 신메뉴와 어울리는 에이드 2종도 출시한다.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유자를 활용한 ‘진저 레몬 에이드’, ‘유자 레몬 에이드’가 시즌 특별 음료다.

신제품은 서울 여의도파크원점, 구의점 제외한 라그릴리아 전 점포에서 가을 시즌 동안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에 가을철 입맛을 돋워주는 특별한 레시피를 더해 풍성한 가을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와 라그릴리아만의 레시피로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시그니처 원두를 활용한 ‘카페 아다지오 콜드브루 RTD(Ready-to-Drink)’ 2종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가 '카페 아다지오 콜드브루 RTD' 2종을 새로 선보인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카페 아다지오 콜드브루 RTD' 2종을 새로 선보인다. 사진=파리바게뜨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의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원두로 추출부터 살균까지 비가열 처리방식을 통해 콜드브루 커피 본연의 진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은 ‘콜드브루 시그니처’와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원두의 풍미를 디카페인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디카페인’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콜드브루 RTD’ 제품과 ‘빅 오(BIG EAU)’ 아이스컵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000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카페 아다지오 커피를 에스프레소 커피 외에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커피 브랜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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