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선호균 기자] 토스증권이 개발, 비개발 직군에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연말까지 70~8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우선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개발, 비개발 직군에서 경력직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이달 입사자에게는 기존 직원과 동일한 주당 가치를 지닌 주식(RSU) 보상과 이전 직장대비 최대 1.5배의 연봉을 제공한다. 

현재 110명의 임직원이 재직중인 토스증권은 이번 채용을 포함해 연말까지 최대 70~8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최소 인정경력은 별도로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만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토스증권 채용 사이트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고객에게 완전히 다른 투자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토스증권과 함께 꿈을 실현할 동료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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