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택 타이어산업협회 신임 회장. 사진=타이어산업협회
정일택 타이어산업협회 신임 회장. 사진=타이어산업협회

[이지경제=이지뉴스] 정일택(57) 금호타이어(주) 사장이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제 29대 회장으로 10일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1988년)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분자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한 우물을 파면서 타이어 통(通)으로 이름났다.

실제 그는 대학원 졸업 이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2015년 금호타이어 KTG법인 법인장(전무)를 지냈다.

이후 그는 2017년 금호타이어 OE(신차용타이어)영업본부 본부장(전무, 2017년)과 금호타이어 품질본부 본부장(전무)을, 2018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전무)을 각각 엮임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본부장(부사장)에 이어 올해 올해 3월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직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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