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민섭 기자]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9만306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매매거래량은 전월(10만2109건)보다 8.9%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7만3531건)보다는 26.6%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주택 매매량은 37만2877건으로, 지난해(39만8806건)대비 6.5% 줄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9만3068건으로 집계됐다. 사진=문병희 기자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9만3068건으로 집계됐다. 사진=문병희 기자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5012건으로 전월대비 8.8% 감소했다. 지방은 4만8056건으로 전월보다 8.9%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만9232건으로 전월보다 15.2% 감소했다. 아파트 외는 3만3836건으로 전월대비 4.8% 늘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8만6560건으로 전월(21만9457건)대비 15.0% 줄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0만6876건)이 전월보다 15.1%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7만9684건)은 전월대비 14.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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