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민섭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사거리부터 경기 파주 자유인터체인지까지 47.1㎞의 통일로는 수도권의 주요 간선도로다.

통일로는 하루 종일 교통량이 많아 상습 지체구간으로 이름났다. 이로 인해 이 구간에서는 도로변 주정차가 불법이다.

이지경제 카메라에 최근 잡힌 모습이다.

지프의 최고급 차량인 그랜드 체로키 운전자가 통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구간에 불법 정차했다. 그 뒤로 승용차 들이 줄지어 멈췄다. 사진=이민섭 기자
지프의 최고급 차량인 그랜드 체로키 운전자가 통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구간에 불법 정차했다. 그 뒤로 승용차 들이 줄지어 멈췄다. 사진=이민섭 기자

한편, 지프는 2019년 20여종에 육박하는 신차를 투입하면서 한국 진출 27년 만에 처음으로 1만대 판매(1만251대)를 돌파하면서 전년대비 35.1%(2661대) 급성장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신차 부재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보다 14.6%(1498대)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각각 -6.1%, 12.3% 늘었다. 올해 1∼2월 지프는 1125대를 팔아 전년 동기(1444대)보다 판매가 22.1% 다시 크게 줄었다. 이 기간 수입차 판매는 29.8% 급증했다.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